영화․드라마 촬영, ‘경남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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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640회 작성일 23-03-27 09:54본문
영화․드라마 촬영, ‘경남으로 오세요’
- 경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 공모
- 3월 16일부터 9월말까지 경남영상자료관 누리집 통해 접수
- 도내에서 3천만원 이상 소비하면 제작비 최대 40%까지 환급
경상남도는 도내 영상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3년 경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경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경남 지역에서 영화․영상 촬영을 하는 것에 비용 부담을 느끼는 제작사의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도내에서 소요되는 제작비의 일부를 환급 지원하여 경남에서 영상물 촬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영화와 드라마 제작업 등의 신고를 마친 사업자로 해당 작품의 감독, 주연 배우 및 투자·배급 계약을 마치고, 순 제작비 가운데 도내 소비액이 3천만 원 이상인 작품이다.
지원규모는 총 4억 3천만원이며, 작품별 도내소비액의 최대 40%를 지원한다. 최대 지원금액 상한선 제한은 없으며, 지원금액은 제작 계획상 지역기여도를 반영하여 협의를 통해 결정한다.
특히, 올해는 접수 관련 제작사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청 기간을 공고일 이후부터 9월말까지 상시 접수 가능하도록 하여 사업 진행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하였다.
사업신청 및 접수는 경남영상자료관 누리집(gnfilm.or.kr)을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영상자료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는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해당 사업으로 총 16작품, 8.7억원을 지원하였으며, 최근 3년간 경제적 파급효과를 지난 해에 조사한 결과 지역경제 파급효과 48.9억, 관광유인효과 149.5억으로 지원금 대비 각각 7.8배, 23.7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2021년에는 경남 올케이션 MBC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를 인센티브 지원하여 경제적 효과를 거둔 것은 물론 지역 인력 스태프 고용 및 도내 배우 주조연 출연 10여명, 도민 보조출연자 2,000여명 등 이 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한미영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 엔데믹 이후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OTT 분야에서도 제작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경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다수의 영상 콘텐츠를 경남에서 촬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경남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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