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웹툰캠퍼스 입주작가 임성훈, 일요신문 만화공모전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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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901회 작성일 22-09-05 16:26본문
경남웹툰캠퍼스 입주작가 임성훈, 일요신문 만화공모전 대상 수상
- [일요신문] “대상 수상작을 고르는 시간이 가장 짧았다. 심사위원 만장일치였다.”
경남웹툰캠퍼스 입주작가인 임성훈 작가가 제 12회 일요신문에서 진행한 만화공모전 ‘도전! 웹툰왕’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임성훈 작가의 ‘새동네’는 만장일치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포의 외인구단’으로 유명한 이현세 만화가(심사위원장)와 심사위원들은 “몇 년 만에 이런 작품을 보는지 모르겠다. 흠 잡을 구석이 없는 100점짜리”라며 재미와 완성도, 캐릭터의 선명성과 확장성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수상작은 향후 서울미디어코믹스측과 협의를 거쳐 연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새동네’는 평범해 보이는 동네 주민들이 대한민국 악당들을 처단하는 이야기로 블랙코미디가 가미된 누아르 장르이다. 임성훈 작가는 ‘히어로들이 꼭 젊고 멋져야만 할까. 우리 주변에 있는 평범한 노인들과 소시민들이 엄청난 과거를 숨기고 조용히 살아가고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발상에서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성훈 작가는 “기존 웹툰 시장의 트렌드와는 동떨어진 작품이라는 생각에 연재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수상으로 작품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 탄탄하게 연재 준비를 해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성훈 작가는 경남 마산출신으로 ‘영월동 524번지’, ‘박경순 할머니의 치매’, ‘친구언니의 결혼식’ 등 출판과 웹툰을 오가며 다양하게 활동 중이며 현재 경남웹툰캠퍼스에 입주 중이다. 수상작 ‘새동네’는 2022년 웹툰창작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다.
경남웹툰캠퍼스는 2020년 11월 개소하여 단계별 웹툰 교육, 입주실 제공, 창작지원, 웹툰 페스티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경남 웹툰의 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콘텐츠산업본부 차세대문화산업팀 임희정 과장(055-230-886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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