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참여 단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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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7억4천만원 지원, 3월 2일까지 접수

- 공공 공연장 가동률 향상 및 공연예술단체의 안정적 창작환경 조성 위해 최대 1억 2천만 원 지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영덕, 이하 진흥원)에서는 도내 공연예술단체와 공공 공연장 간 협력을 통한 공연장의 가동률 향상 및 공연예술단체의 안정적 창작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하는 ‘2022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참여단체를 2월 21일부터 3월 2일 18시까지 모집한다.

올해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 지역 기반 창작공간 특화, ▲ 지역문화고유가치 확산, ▲ 지역협력형 사업 특성 확대를 통한 지역 특화 공연예술 콘텐츠 개발 및 육성을 통한 문화예술협력체계 강화, ▲ 지속가능 공연예술생태계 조성, 도민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공공 공연장과 협약이 확정된 도내 3년 이상 활동 경력을 가진 전문공연예술단체로 예비 상주단체와 전문 상주단체로 나뉜다. 예비 상주단체는 4,000만원에서 6,000만원, 전문 상주단체는 7,000만원에서 1억 2,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서 할 수 있다.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진흥원이 2010년부터 지속해온 사업으로, 2021년에는 총 9개 공연예술단체를 지원했으며, 대한민국 연극제 및 이탈리아 SELE TARATRO FEST에서 수상하는 등 경상남도 공연예술의 우수성을 국내․외로 알리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