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지역협력형[집중지원]사업 최종 성과공유 축제 “우수예술단체가 하나 되어, 협업축제를 만들어 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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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683회 작성일 18-10-22 09:42본문
경남 지역협력형[집중지원]사업 최종 성과공유 축제
“우수예술단체가 하나 되어, 협업축제를 만들어 내다”
-개막식 10월 27일(토) 저녁6시30분 통영시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막!!-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지원사업(지역협력형사업)을 수행하는 16개 예술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남융복합협업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축제는 오는 25일부터 11월5일까지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열리며(개막식 27일(토) 오후6시30분), 개막식에 앞서 오후 2시부터 서울예술대학교 이무열 교수의 ‘경남지역협력형사업 비즈니스 모델로 나아갈 방향’과 한국외대 글로벌문화콘테츠학과 BK연구교수인 임동욱 교수의 ‘예술단체와 도시재생’을 주제로 워크숍도 열린다.
경남융복합협업축제는 현재 전국 상주축제의 시초가 된 ‘2011 경남상주단체축제’가
2016년부터 지역협력형 집중지원사업인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사업, 시·도 문화예술기획 지원사업,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3개 사업이 하나가 되어 융복합 콜라보 축제로 탄생 되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3개 사업수행단체의 최종 사업성과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으며, 이들 뿐만 아니라, 젊은 신진 예술인들을 초대하여 무대에 선 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더욱 의미가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생활 속의 마당 섹션에서는 남녀노소 모두가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하여, 도민과 함께 하는 축제로 ‘기쁨과 감동이 있는 생활속의 축제를 통해, 문화가 숨 쉬는 경남’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올해 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술단체별로 6~7개월 동안 추진한 작품들로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축제로 만들어지기까지 16개 단체 기획자들과 진흥원 사업 담당자들이 간담회를 통해, 축제일정 등 추진 프로그램을 소통과 협의를 통하여 결정하였으며, 총괄기획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을 진행한 통영시민문화회관 상주단체인 극단 벅수골의 제상아 기획자(통영예술인 창작상 수상)가 맡아 진행한다.
경남융복합협업축제는 경남도내 각 시·군의 지역문화가 보유하고 있는 각각의 독특한 지역성(locality)이 지역문화콘텐츠가 추구하는 창의성과 독창성의 근원지이기에 각 단체들의 작품성이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우수한 문화예술작품, 공연을 감상 할 수 있는 기회를 콜라보 축제로 기획하여,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 평가 시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려는 시도 및 업무의 합리적 개선노력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었다.
또한, 2016년~2017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우수성과 공유대회 개최 시 2년 연속 경남단체인 (사)극단현장이 최우수상(전국1위)을 달성한 이유도, 지역만의 특색을 가진 콘텐츠로 창작한 작품, 교류 프로그램이 추진되었기에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되었으며, 전년도 대비 267백만원의 사업비 증액에도 한몫을 하였다.
지역협력형 집중지원사업인 3개 사업(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레지던스 프로그램지원사업, 시·도 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의 선정단체들이 자생적으로 만들어낸 경남만의 독특한, 전혀 다른 장르간의 협업이 축제로 이어졌고, 전국어디에도 진행하지 않는 축제인 만큼, 앞으로 경남만의 지역문화 특화 브랜드가 될 것임을 기대해 본다.
지역만의 문화콘텐츠는 지역주민들에게는 지역 공동체의 단합과 자부심, 그리고 나아가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적잖은 영향을 끼치리라 생각한다.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상남도,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고, 경남융복합협업축제위원회가 주최·주관한다.
축제기간 진행되는 공연과 전시는 사전 예약을 통하여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사전예약 문의 : 055-645-6379, 010-5465-6379)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사업부 이경하 차장(055-213-8042) 및 제상아 기획자(010-5465-6379)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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