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독립영화 제작 지원작 <PRESS>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본선 진출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조회 4,873회 작성일 16-03-11 19:46본문
경남 독립영화 제작 지원작 "PRESS"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본선 진출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장효익)의 2015년도 경남독립영화 제작지원작인 최정민 감독의 <PRESS>가 올해 4월 개최되는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경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화 감독의 작품이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본선에 진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PRESS>는 단출한 내러티브로도 인물과 사회를 응시하는 집중력이 대단하며, 독립영화다운 분위기를 갖고 있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전주국제영화제는 2000년에 시작된 국제영화제로 주류 상업영화와는 변별되는 국내외 독립영화와 디지털영화의 기획, 투자, 제작 및 배급에서의 자립을 구축한다는 취지로 시작하였으며, 부분적 경쟁을 도입한 비경쟁영화제이다.
영화 <PRESS>는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인 한국경쟁 부문에 진출하였으며 올해 총121편이 출품하여 총10편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영화 <PRESS>는 지역출신 최정민 감독의 장편극영화로 사회와 사람들의 외면으로 상처받고 고립된 주인공을 외부적 관계회복이 아닌 순수한 내적 변화과정의 적응을 통해 삶의 가치와 인간과 사회의 모순성, 그리고 용서와 구원의 숭고함을 표한한 작품이다.
2015년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경남독립영화 제작 지원작으로 선정되어 3,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은 바 있다.
<PRESS>의 최정민 감독은 단편영화 '도시화'(2009), '토막(2011), 아시아아트 프로젝트 '시선들'(2012), 장편영화 '길'(2014)등을 연출한 바 있다.
첨부파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