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지역문화전문인력양성 우수기관 선정으로 문체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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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608회 작성일 22-01-08 09:40본문
경남 지역문화전문인력양성 우수기관 선정으로 문체부 장관상 수상
-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전국 최초 2021년 지역문화전문인력양성사업 우수기관 선정
- 누적 수료생 252명, 문화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별 특색 있는 고유문화 발전에 기여…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원장 김영덕, 이하 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의 2021년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에서 전국 최초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역 문화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15년부터 2년마다 지역 주관기관을 모집했으며, 이에 진흥원은 4회째 선정되어 올해로 7기 수료생을 포함해 252명을 배출했다.
그동안 진흥원은 경상남도의 지리적 특성을 살려, 경남을 두 개 권역으로 나누어, 김해문화재단과 컨소시엄을 맺고,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교육생을 선발하여 매해 4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이번 해까지 우수교육수료생 32명을 발굴했으며, 이들 중 2019년과 2020년에는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프로젝트 실습비를 받아 이듬해 사업을 추진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특히 경남 지역은 기존 수료생들로 구성된 ‘영남지역문화활동가협회’가 활성화하여 수료생 간 네트워킹이 활발하다는 점이 강점이며 또한, 과정의 수료생들은 문화도시, 도시재생 및 문화예술 공공기관 종사자, 예술단체 기획자, 마을사업 기획자 등 지역문화 관련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열정적인 문화기획자를 발굴, 육성하여 지역별로 특색 있는 고유한 문화를 발전시키고, 지역 간의 문화격차를 해소하는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예술본부 지역문화팀 장윤미 대리(055-230-871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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