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도민의집 기획 프로그램 ‘가·정·집’ 개최

- 18일 토요일 12시부터 14시까지 예술체험, 공연, 포토존 등 운영

- 우천으로 취소된 어린이날 행사 아쉬움 달래...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 이하 진흥원)은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확대와 예술인들의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가정의 달 기획 프로그램 ‘가·정·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정·집은 ‘가’족과 함께하는 ‘정’다운 경남 도민의 ‘집’의 줄인말로 ▲공연 ▲예술체험 ▲전시 ▲ 포토존 등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행사는 5월 18일 토요일 12시부터 14시까지 진행되며, 12시 전후 직접 준비해온 도시락으로 돗자리 점심이 가능하다. 공연은 12시 ~ 13시에 도내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 2팀(극단플레이돔, 앙상블아라)이 각 30분씩 공연을 진행하며, 예술체험은 유·아동을 위한 체험과 성인을 위한 체험을 13시 ~ 14시까지 1시간 정도 운영한다. 전시와 포토존은 도지사 관사 운영시간에 자유롭게 관람과 사진촬영을 할 수 있다.

신청은 5월 17일 오전 11시까지 진흥원 누리집의 네이버폼(https://naver.me/xUFhPEDH)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도민들이 도민의집에서 따스한 가정의 달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도민의집은 월요일 휴관이며, 화․수․목 9시 ~ 19시까지 금․토․일은 9시 ~ 20시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