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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보다는 본인들의 안위가 더 중요한, 형평성 없는 사천문화재단을 제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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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아름 댓글 0건 조회 1,378회 작성일 23-11-3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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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보다는 본인들의 안위가 더 중요한

형평성 없는 사천문화재단을 제보한다.

 

사천문화재단에서는 2023년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진행하였고 총 14명의 교육생이 참가하였다.

교육기간 중 기본과정은 4~6, 맞춤과정은 6~8월에 각 진행되었고, 문화기획 지역문화 이론 교육, 현장 답사, 프로젝트 기획 실습 등이 교육 내용에 포함되었다.

이 중 맞춤과정에서는 실습생에게 각각 60만 원의 예산이 주어졌고, 팀이나 개인으로 프로젝트 실습을 진행하게 되었다.

그 후 성과 공유를 통해 1차로 사천문화재단에서 우수 교육생을 선발하고, 2차로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우수교육생을 선발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 과정 중 프로젝트 실습에 있어 사천문화재단이 보여준 형평성에 어긋난 불공평한 처사 및 교육 운영상의 문제점들에 대해 제보하고자 한다.

 

 

사천문화재단측에서 실제 교육생에게 행한 사실과 그 근거 

교육생은 총 14명이고 팀은 4팀으로 이뤄져 있었는데 불합리하다고 느꼈던 부분을 써보겠다. 문화재단측이 아닌 지역민의 판단을 받고 싶다.

 

 

1. 실습과정 중에 사천문화재단측에서 아카데미에 교육생 팀 중 교육생으로 참여한 히읏팀(이성희, 이문희, 임윤희, 전윤환)만 보도자료를 내주었다.  (첨부자료는 아래와 같다.)

  왜 교육생이 14명이나 있고 4팀이나 있는데 다른팀은 홍보 보도자료를 내주지 않냐고 문의하니 히읏팀(이성희, 이문희, 임윤희, 전윤환)은 문화재단 측에서 운영하는 미술관에서 전시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미술관에서 하는 전시는 재단측에서 늘 보도자료를 해주는게 맞다는 것이다.

그러면 이는 교육생들에게 미리 사전 고지를 했어야 하는 부분이 아닌가 싶다.

충분히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느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여겨진다.

  

<기사주소 첨부>

https://www.sccf.or.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589&page=2

 

<기사주소 첨부>

http://www.news4000.com/news/articleView.html?idxno=44453

 

<기사주소 첨부>

http://www.jsmagazine.net/702623

 

심지어 지역신문에도 보도자료를 내주었다.

사천 시민들은 사천문화기획자 아카데미에 참가한 교육생들은

히읏팀만 있는 줄 알 수도 있겠다.

 

 


2. 헬씨헬씨페스티벌 6pm팀의 기획안 서류 최종승인시 일어난 일 

축제기획이라는게 단 며칠만에 결정되고 그럴수가 없다.

두 달 전부터 이미 담당자에게 날짜를 알린 상태로 섭외와 장소 조율까지 끝낸 6pm팀에게 갑자기 날짜를 조절하라는 명령 식의 이야기가 전달되었다.

당연히 팀원들 모두 반발이 심했고 사천문화재단측에 항의를 하였다,

그 후 그러면 시간이라도 앞으로 당겨달라는 제의를 받았다.

그 이유는 헬씨헬씨페스티벌 실습축제 당일 7시에 사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프로포즈공연이 있었기 때문이다.

사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예산 많이 드는 행사와 겹치는데 고작 교육생이 하는 실습의 홍보가 너무 공격적이라 비교 당하는게 걱정되셨을까?

그러면서 기획안 최종 승인은 김병태 대표이사의 도장이 찍히지 않은 사실을 들먹이며 마치는 시간이라도 프로포즈공연과 겹치지 않도록 7시전으로 조율하라고 했다.

교육생이 하는 실습은 해양쓰레기를 주제로 한 교육축제로서 컨셉도 다르고 예산도 고작 360만원인 축제실습인데, 사천 프로포즈 행사와 날짜가 겹친다고 해서 프로포즈 행사가 걱정될 정도라면 사천프로포즈 기획력이 사실상 문제가 있는 것을 인정하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습날짜를 바꾸게 하고 시간을 바꾸게 하는 외압을 하실게 아니라, 추후 문화재단측에서 준비한 행사의 참여인원이 적었다면, 문제점이 무엇인지 체크하고 향후 사천문화재단에서 나아가야할 방향도 함께 준비하셨다면 좀 더 좋은 모양새이질 않았을가 싶다. 2달전부터 819일을 실습날짜로 정하고 담당자에게 알려준 채 준비한 교육생들 입장에선 얼마나 황당했을지, 또한 본인들의 자리 안위만을 위하는데 급급하다는 생각이 내내 들었다. 처음부터 819일은 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행사가 있는 날이어서 안된다고 했다면 교육생들은 굳이 그 날짜에 할 필요도 없었다.

 

 

3. 사천에서 하는 1차 성과 발표회 날 있던 일 

모든 팀의 실습을 마친 후 결과 1차 성과 발표회는 20231030일 월요일 16:00에 진행되었고 심사위원은 5명으로 외부 심사로 진행되었다.

발표 날 2시부터 행사가 진행된다고 문화재단 담당자가 2시에 모이라고 했다.

우리 발표는 4시부터라고 하는데 왜 2시부터 모이는것인지 궁금했다.

그래서 일정표를 달라고 요청했다.

그런데 2시에 토론내용이 있는 것이다. 이것이 무엇인가 해서 찾아보았다.

토론자에 우리 교육생 중 한 분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그런데 대표 교육생처럼 한분만 기재되어 있는 것이다.

교육생 단톡방이 있는데 단 한번도 심사하는 당일 토론하는 시간이 있고

교육생 중 토론하실 분 계시냐는 질문을 들어보지 못했다.

그래서 단톡방에 물어보았다.

토론자는 누가 정한 것인지? 미리 연락받은 사실이 없는데 교육생들 모두가 토론에

참가하는게 아니었냐고.. 대표교육생처럼 보이게 누가 판단해서 정한 것이냐고 말이다.


 

그랬더니 담당자의 이러한 답변이 왔다.


"오늘 행사를 진행한다고 휴대폰 확인이 늦었네요.. 우선 "대표 교육생"을 뽑은 건 아닙니다.
저희 교육생 중 한 분이 토론에 참석하시는 게 아니라, '2023 사천 지역문화 정책세미나' 토론자를 구성할 때 

이제 막 문화기획을 시작하시는 분을 섭외 하고자 하였기 때문에 고민 후 섭외가 진행됐었습니다.
여러 상황들에 말씀해주신 것처럼 내부적인 깊은 피드백의 시간을 만들지 못한 점은 저도 너무 아쉽습니다..
성과발표회에 이어 의견교류 시간과 바로 이어지는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부족하지만 피드백의 시간을 녹일 수 있을 거라 기대했습니다
담당자로서 이것저것 많은 것들을 만족시키려다보니 교육생 분들이 아쉬워하실 부분들을 많이 못챙겨 죄송합니다.

이번 첫 교육사업의 경험으로 내년도엔 더 개선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성과발표회 때 직접 뵙고 좀 더 이야길 나눠보시면 좋겠습니 다. 

마음 불편하시겠지만 참석해주셔서 저희 마지막 행사를 같이 교육을 함께한 분들과 마무리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린 모두 다 이제 막 교육을 시작한 동일한 교육생 입장인데 말이다.

이것이 더욱 더 부당하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이냐면

당일은 심사위원들이 모두 모이는 날이었고 심사위원들과 함께 하는 토론이었다.

 

그리고 결과 발표회는 20231030일 월요일 16:00에 진행되었다.

결과 발표는 그주에 발표한다고 하였으나 다음주인 116일 오후 6시경 알려주었고 119일 목요일 1230분에 경남권 우수 프로젝트 선정 심의가 있다는 것도 이날 116일 오후 공지하였다. 미리 일정이 잡혀 있었을텐데 교육생의 일정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불과 만3일도 되지 않는 시간을 주고 공지하는 것은 교육생의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처사라고 볼 수 있다.

본인은 심사의원 점수 공개를 오픈하라고 요청하였으나 직접 와서 본인이 확인하라고 하셨고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

 

그리고 사천문화재단에서는 토론자로 선정된 교육생이 포함된

사천문화재단에서 보도자료까지 직접 내주었던 그 팀을

매우 우연스럽게도 1등으로 선발하였다.

 

 

4. 창원에서 하는 2차 성과 발표회날 있던 일

 119일 목요일 1230분에 경남권 우수 프로젝트 선정 심의가 있었다.

사천문화재단에 대한 의혹은 접은채 경남권 우수 프로젝트 선정 심사는 공정한 심사를 기대하며 참석했다.

외부심사위원들을 모신다더니 알고 보니 외부심사 위원은 각 해당 지역의 멘토분들이었다. 이 멘토분들은 각 지역 문화재단에서 모신 분들이다. 이것이 과연 형평성 있는 심사가 가능한 위원들인지 묻고 싶다.

또한 현장에 발표하러 가보니 일반시민은 참관 불가능하였고 교육생과 외부심사의원만 참관가능한 철저한 그들만의 고립된 심사였다.

지역민을 위한 지역문화를 위한 시상인데 지역민은 들을 수 없는 심사였다.

또한 객관적으로도 주관적으로도 김해팀의 경우 참가한 3팀 다 너무 수준급이었다.

알고 보니 김해지역의 경우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 9기라고 하였다.

.. 확실히 너무나 다르구나 감탄하고 보고 배울 것이 많다고 느낀 것도 잠시..

시상결과에 또다시 문화재단과 지역문화원에 실망스러웠다.

최우수상 1, 우수상 3개 시상했는데 각 지역별로 상이 한 개씩 나눠지는 것이었다.

이것이 경남권 우수 프로젝트의 공정한 심사인가 묻고 싶다.

우리 지역을 떠나서.. 각 지역별 상을 한 개씩 나눠 준다는 것은 사전에 고지된 적도 들어본 적도 없는 사실이다. 이 얼마나 웃긴 이야기인가.

사실상 각 지역의 1등 팀에게 그대로 준 건 아닌지 확인이 필요하다.

 

 

5. 멘토선생님의 부재

 실습을 진행하며, 처음엔 두 분이었던 멘토 선생님 중 한분이 계속 참석하지 않았다.

1기인 교육생에게 멘토는 굉장히 중요한 위치에 계신 분이라고 볼 수 있다.

김태균, 이동재 멘토 두분이 계셨는데 나중에는 김태균 멘토 선생님만 오셨다.

그래서 관계자에게 왜 이동재 멘토 선생님은 안오시냐고 여쭤봤더니 바쁘셔서 못오신다고 답하였다. 그런데 그분을 4달 만에 창원에서 성과 발표회 날 만나게 되었다.

그것도 사천팀 담당 멘토이자 심사위원자격으로 말이다.

그동안 왜 안오셨냐고 하니 문화재단에서 부른 적이 없다고 답하셨다.

이 부분에 따른 해명도 사천문화재단에서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만일 멘토에 대해 예산 집행이 된 부분이 있다면 이 부분도 정확하게 확인이 필요할 것이다.

멘토 선생님이 발표기획안에 대해 조금 조언을 해주셨다면 결과는 달라졌을수도 있다. 그러나 사천문화재단에서는 실습생이 알아서 스스로 움직이게만 하고 멘토의 도움도 직원의 도움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경남권 우수 프로젝트 선정 심의 날 나는 사천팀으로서 너무 부끄러웠다.

김해팀이 너무나 우수했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우리 멘토 선생님이 우리의 발표내용 자체도 정확히 모르고 있다는 사실 때문이었다. 지역 안배를 고려하여 나눠진 상이 아니었다면 사천팀의 우수상은 사실 말도 안되고 부끄러웠다.

 


한번에 다 올라가지 않네요.

통합신고센터에 제보하였으니 사업추진에 관한 내용과 갑질행위의 투명한 평가 바랍니다.




이 글은 법률자문을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문의는 메일로 받습니다.

증거 카톡자료는 있으나 개인정보 문제로 본 자료에 올리지는 않았습니다.

rmmp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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