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술발전소] 13기 입주작가 성과전 < Digging(디깅) >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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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구예술발전소 댓글 0건 조회 1,117회 작성일 23-10-29 14:54본문
대구예술발전소 13기 입주작가 성과전 < Digging(디깅) >展 개최
▸ 입주작가 14명의 고뇌로 탄생한 작품 100여점 공개
▸ 매칭 전문가 4인이 함께 참여해 더욱 탄탄하고 견고하게 보여줄 예정
▸ 11. 3.(금) ~ 11. 30.(목) / 대구예술발전소 1,2전시실 및 로비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입주작가들이 연간 구축해 온 작업 성과물을 공개하는 <Digging(디깅)>展을 오는 11월 3일(금)부터 11월 30일(목)까지 대구예술발전소 1,2전시실 및 로비에서 개최한다.
□ <Digging(디깅)>展은 입주작가 14인의 작업 연장선에서 이해할 수 있는 digging의 사전적 의미 ‘채굴, 파기’를 제목에 그대로 인용해 작가들이 입주기간 동안 고민하고 노력해 온 결실의 의미를 담아냈다.
□ 작가들은 주제 혹은 형상, 오브제 등 다양한 픽셀로 나누어진 카테고리에 대한 digging(디깅)을 통해 작품을 완성하고, 이러한 작업 과정 등을 수차례 거치며 본인만의 작업을 다양한 범주로 확장 시켜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약 10개월간 본인의 작품에 몰두하며 창작한 실험적이고 개성 넘치는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 1층 로비에는 원선금 작가의 설치 작품과 지알원 작가의 영상 작품을 볼 수 있고, 제1전시실에는 박지수 작가의 오디오 비쥬얼 작품과 장하윤 작가의 평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2층 로비에는 홍보미 작가의 드로잉 작업, 제2전시실에는 미소, 박지수, 이혁, 임도, 정은아, 박두리, 신선우, 김소라, 이혜진, 김민제 작가의 평면, 영상, 설치, 조각 작품들이 전시된다.
□ 특히, 이번 전시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형성된 멘토 그룹 전문가(미술평론가 고충환, 미술평론가 이선영, 미술평론가 양효실, 토탈미술관 큐레이터 신보슬)들이 성과전 기획 단계에 함께 참여해 작가들의 연간 과정들을 더욱 탄탄하고 견고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순태 문화예술본부장은 “대구예술발전소는 입주작가 프리뷰전부터 성과전까지 총 3번의 전시를 통해 입주작가들이 10개월 간 성장해 오는 모습을 시민들과 함께했다. 작가들에게 창작이라는 건 끝없는 도전이다. 작품이 완성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성장해 온 입주작가들의 결실을 보여주는 이번 전시에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 대구예술발전소 입주작가 성과전 <Digging>展의 오프닝 행사는 11월 3일(금) 오후 4시에 개최되며, 전시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월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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