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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시 학생 정원 감축과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 시 인원 감축의 이중 감축 가능성 확인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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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창헌 작성일19-08-19 13:06 조회1,5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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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보다 문득 든 생각입니다. 


https://www.hibrain.net/braincafe/cafes/48/posts/407/articles/369619?pagekey=369619&displayType=TIT&sortType=RDT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평가를 꼭 받아야 합니다. 


즉, 자발적 인원 감축을 해야 합니다. 


제 기억엔 통합을 하게 되면, 학생정원이 작은 대학의 정원 20%를 감축하도록 하고 있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렇게 되면, 통합에 의한 정원감축+3주기 자발적 인원감축을 동시에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닙니까?

(통합이 먼저 시행될 경우). 이에 대한 내용을 확인 부탁드립니다. 


만약 그렇게 되면, 통합 대학 측면에서도 어떤 이득이 없는 것이 아닌가요?


경상대 입장에서는 통합하여 학생정원을 늘린 다음에 어느정도 감축을 하기 때문에 대학의 재정적 안전성은 증가 합니다. (경상대는 손해볼 것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대학은 어떠한가요? 통합 시 인원 감축을 하고, 다시 전체적으로 대학 평가를 위해 인원감축을 한다면, 독자 생존하는 학과에게는 치명타가 아닐까요?


반대로 프로세스가 우리 대학이 통합전에 3주기 평가를 위해 개별적으로 최소한의 인원감축을 하는 것이 선행된다면 그 때에도 통합이 필수적인 사항이 되는 것인가요?

(3주기 평가에 의한 인원감축이  먼저 시행될 경우)


만약 3주기 평가가 먼저 시행된다고 할 때, 자발적 인원 감축을 크게 하고 그런 상황에서는 통합을 꼭 해야 우리 대학이 생존할 수 있다라고 이야기 할수도 있지요..그러나 이런 식의 논리를 진행하지는 않겠지요. 


이는 경상대학과의 협상력을 떨어 뜨리는 행위이고 이런 건 학교를 팔아먹는 행위나 다를 바 없다고 봅니다.


이 길만은 피해 가시라고, 노파심에서 미리 언급하는 겁니다. 


(이는 대학 통합의 목표가 먼저 정의되어야 판단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직 세부적인 내용들이 확정 되지 않았기 때문에 다양한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구성원 모두 함께 고민해 보았으면 합니다. 




P.S


2주기 평가에서도 교육부는 대학통합 시 평가제외를 해준다고 했었지만, 

결국 이 것도 바뀌어 평가 직전에는 모든 대학이 평가를 받도록 하는 것으로 하지 않았던가요.

(자세히 알고 계신 분은 사실관계를 확인 부탁드립니다. )

위기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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